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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북 느려졌다면? 꼭 해봐야 할 속도 개선 팁 5가지(💻 성능이 체감될 만큼 달라집니다!)

애플소랩 2025. 4. 15. 21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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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맥북이나 몇 년 사용한 기기를 쓰다 보면 언젠가부터 부팅 속도가 느려지고, 사파리나 크롬 같은 브라우저 실행도 버벅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. 특히 사진, 영상, 개발 등 무거운 앱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일수록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나죠. 이럴 땐 맥북을 새로 사기보단, 아래 설정을 점검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.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5가지 팁으로 맥북 속도를 확실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.


✅ 1. 로그인 항목 최소화 (부팅 시간 단축의 핵심)

맥북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들이 많을수록 부팅 시간은 길어집니다.
특히 메신저 앱, 클라우드 동기화 앱, 유틸리티 앱들이 동시에 실행되면 시스템이 버벅일 수밖에 없습니다.

설정 방법:
'시스템 설정 > 일반 > 로그인 항목'에서 불필요한 항목들을 삭제해 주세요.

추천 항목:
슬랙(Slack), 원드라이브(OneDrive), 드롭박스(Dropbox) 등은 수동 실행으로 전환하면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.


✅ 2. 불필요한 앱 및 런치패드 정리

많은 분들이 사용하지도 않는 앱을 그대로 방치합니다.
이 앱들은 배경에서 리소스를 점유하거나 저장공간을 낭비해 맥북의 전체 성능을 떨어뜨립니다.

정리 방법:
'응용 프로그램' 폴더에서 오래 쓰지 않은 앱을 휴지통에 버리고, '휴지통 비우기'까지 진행하세요.
특히 Adobe 체험판, 게임 앱, 설치 후 한 번도 안 쓴 편집 앱 등은 과감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✅ 3. 저장 공간 최적화로 용량 확보

macOS에는 기본적으로 저장 공간을 자동 관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. 이를 활용하면 임시파일, 오래된 첨부파일 등을 제거해 속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.

설정 방법:
'애플 로고 > 이 Mac에 관하여 > 저장 공간 > 저장 공간 관리'에서 최적화 항목을 체크하세요.

추가 TIP:
오래된 iMessage 첨부파일, 아이클라우드에 이미 백업된 문서들은 자동으로 정리됩니다. 외장하드 없이도 상당한 용량 확보가 가능합니다.


✅ 4. 브라우저 캐시 & 히스토리 삭제

사파리나 크롬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브라우저 캐시로 인한 속도 저하도 흔해졌습니다. 웹사이트 데이터가 쌓이면 페이지 로딩이 늦어지고 시스템 반응성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삭제 방법 (Safari 기준):
'사파리 > 설정 > 개인정보 보호 > 모든 웹사이트 데이터 제거'를 실행하세요.

크롬 사용 시:
'설정 > 개인정보 및 보안 >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'에서 캐시, 쿠키, 이미지 파일 제거를 선택하세요.


✅ 5. macOS 업데이트 또는 OCLP 활용

최신 macOS는 보안 패치뿐 아니라 성능 개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가능한 한 macOS 버전을 최신으로 유지해야 시스템 리소스 관리가 향상됩니다.
만약 사용 중인 맥북이 macOS 업데이트 지원 대상이 아니라면, OpenCore Legacy Patcher(OCLP)를 통해 최신 버전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
OCLP란?
구형 맥북(2012~2015년형 등)에 공식 지원이 끊긴 최신 macOS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툴입니다.
설치 전 반드시 Time Machine으로 백업을 진행한 후, 가이드에 따라 설치하세요.


✨ 마무리하며

맥북을 오래 사용해도 충분히 빠르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한 5가지 속도 개선 팁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,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특히 로그인 항목 정리, 불필요한 앱 제거, 저장 공간 최적화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
추가로 macOS 업데이트 또는 OCLP 설치까지 고려한다면 구형 맥북도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 실천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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